(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17~18일.목동실내링크)를 통해 오랜 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페어 연기에 도전하는 깜짝쇼를 준비하고 있어 피겨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14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신 인베스트먼트 포럼 2008에 참석해 연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친 뒤 "아이스쇼는 경기가 아닌 만큼 재미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며 "남자 파트너와 페어 연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 선수와 짝을 이루는 페어 연기를 다른 2, 3개 팀과 펼칠 예정"이라며 "배경 음악도 코치와 의논을 해서 내가 좋아하는 곡 위주로 골랐다"고 덧붙였다. 김연아가 페어 연기의 호흡을 맞출 주인공은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